60대 치아건강과 씹는 맛 지키기. 치주염 잇몸 관리부터 임플란트 사후관리, 구강건조증 예방까지. 자연치아 보존과 임플란트 수명 연장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 관리 가이드를 지금 시작합니다. 치주염 예방과 잇몸 건강 관리법 60대 치아 상실의 주범은 충치보다 치주염입니다. 치주염은 잇몸 속 치태와 치석이 독소를 내뿜어 치아를 지탱하는 뼈인 치조골을 녹이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습니다. 잇몸이 붓거나 양치 시 피가 난다면 이미 뼈가 녹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단계별로 진행되는데, 초기 치은염에서 시작해 경도 치주염, 중등도 치주염, 중증 치주염으로 발전합니다. 치조골 손실이 30% 이상이면 중등도, 50% 이상이면 중증으로 분류되며 이 단계에서는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60대에 흔한 당뇨병은 치주염을 3배 이상 악화시키고, 반대로 치주염의 염증 물질은 혈관을 타고 들어가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조절을 방해하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치주염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습관은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입니다. 스케일링은 6개월에 한 번씩 받아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으며, 방치하면 잇몸 염증을 계속 유발합니다. 칫솔질은 하루 3번, 식후 30분 이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칫솔을 잇몸에 45도 각도로 대고 작은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이 패이고 치아가 마모될 수 있습니다.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하고, 칫솔모가 벌어지면 더 자주 바꿔야 합니다. 전동칫솔을 사용하면 손목 관절이 불편한 60대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치간 칫솔 사용이 특히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치아 사이 틈이 넓어지는데, 일반 칫솔질만으로는 이 틈새의 세균을 60%밖에 제거하지 못합니다. 치간 칫솔은 자신의 치아 틈새 크기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너무 크면 잇몸을 상하게 하고 너무 작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치간 칫솔을 45도 각도로 ...